[시사프라임 / 고재원 기자] “집에만 갇히신 어르신들이 노인정이 다닐 날이 다가왔다 큰 기대를 했고, 서울시도 이런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었는데 몇 사람 부주의로 인해 공든탑이 무너진 것에 시민들 분노와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.”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수도권에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.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후 긴급브리핑을 갖고 “서울시는 지금 즉시, 클럽, 감성주점, 콜라텍,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"며 이같이 말했다. 그러면서 ”이 순간부터 해당시설